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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adhd 성장기

오랜만에.. adhd 아이와 근황 오랜만에 접속했다 한켠에 써야지하며.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오래걸리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약을 먹이기 시작하면서 하루하루 선물처럼. 감사한 하루를 살고 있다. 아이도. 나도. 나도 아이 약을 먹이는 시점에는 . 정리가 되지않고 흐트러져있었고. 이제 안정을 찾고 정리가 하나씩되어가고. 아직도 완전하다말은 못하지만. 아이와 눈을 맞추고 아이가 하는 말을 들으려 노력 중. 하루 스케줄을 울지않고. 얌전히 .무사히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기특한 요즘이다. 일주일 한번 놀이치료를 받고 약을 타러 병원에 간다. 아침마다 주의집중력약 한알과 분노조절약 한알을 먹고 학교에 가고 있다. 주의집중력약은 먹이고 8시간동안 효과가 있다. 주말에 가끔 약을 잊을 때도 있는데. 늦게라도 먹인다. 약을먹지않아 무슨 일이나. 과.. 더보기
어쩌다 adhd약을 잊은 주말은 약을 안먹으면 너무 수다스럽고 ,부산 스럽다. 수다스러움. 언어충동이 조절이 약안된다. 아침마다 약 챙겨먹이는 것을 잊은 날은 끊임없이 수다스럽게 떠들고 감정조절이 안되기시작하면 울음을 쏟아내는게 잦으며..시끄럽고 지옥같은 하루를 보내야한다. 오전에는 그나마 상태가 양호한 편인데. 점심 시간을 기점으로 아이가 잠이 오기 시작하면 흥분도가 높아지고.. 자신이 잠이 와서 짜증이 나는 것을 인정하려 들지않는다. 약을 안먹으면 어떻게되는지 물어보니 아이는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울게된다고 얘길한다. 주말이면 약먹이는 것을 잊게되는데. 오늘이 그런 날이다.. 차에서 혼잣말로 끊임없이 이야기중이다. 시끄러운 하루가 예상된다. 뒤로갈수록.. 심한 짜증과 분노섞인 울음으로.. 늘 파국의 끝을 맞이한다.. 겁이 난다..... 더보기
ADHD 주의력 집중력 검사결과 듣던 날, 진료 시 의사선생님 이야기와 내생각-1 ADHD 주의력 집중력 검사 결과는 충동성이 높게 나왔으며 시작부터 10분이 지나 집중력이 뒤로 갈수록 떨어진 ADHD 아이는 검사를 끝까지 성실하게 받지 않았다. ADHD 주의집중력검사 결과도 뒤로 갈 수록 나빴으며, 이 이야기는 학교에서 ADHD 아이가 시험을 봤다면 첫과목 잘보고 뒤로갈 수록 나빠질 수 도 있다, 첫10분 문제 잘 풀었다면 뒤로 갈수록 주의집중력이 떨어져 문제를 대충 푼다는 얘기와 같게 들렸다. 나는 열성맘, 공부를 심하게 시키는 엄마는 확실히 아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가진 재능이나 잠재력, 알고 있는 것들, 할수 있었던 능력들은 모두 발휘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알고 있는 문제들도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제대로 풀지못한다면 얼마나 큰 손해일까 생각했다. ADHD아이들은.. 더보기
코로나 19로 달라진 일상,집콕생활 도대체 언제 끝나나 코로나 19로 오늘도 아이들과 나는 집콕이다. 아이들은 집에 있기를 지겨워하고, 아이들이 수영장도 가고 싶다고 하고 여행도 가고 싶다고 하는데 엄마인 나는 이런 상황이 아이들에게 미안해진다. 언제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매일 늘어가는 코로나19 확진자 소식에 우울해진다. 이제 집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가 관건이다. 마트는 전화배달 시킨지 이미 오래되었고, 음식점도 배달, 마트를 가도 마스크가 없이는 입장할 수 없게 되었고, 어디를 가도 마스크는 꼭 착용을 해야한다. 도대체 이 코로나는 언제 종식된단 말인지.. 아이들 학원, 기관도 못보내고, 아이들 학업의 속도는 뒤쳐지고 있고 . . 참 난감하고 답답한 시국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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