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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안먹으면 너무 수다스럽고 ,부산 스럽다. 수다스러움. 언어충동이 조절이 약안된다.
아침마다 약 챙겨먹이는 것을 잊은 날은 끊임없이 수다스럽게 떠들고 감정조절이 안되기시작하면 울음을 쏟아내는게 잦으며..시끄럽고
지옥같은 하루를 보내야한다.
오전에는 그나마 상태가 양호한 편인데.
점심 시간을 기점으로 아이가 잠이 오기 시작하면 흥분도가 높아지고.. 자신이 잠이 와서 짜증이 나는 것을 인정하려 들지않는다.
약을 안먹으면 어떻게되는지 물어보니
아이는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울게된다고 얘길한다.
주말이면 약먹이는 것을 잊게되는데.
오늘이 그런 날이다..
차에서 혼잣말로 끊임없이 이야기중이다.
시끄러운 하루가 예상된다.
뒤로갈수록.. 심한 짜증과 분노섞인 울음으로..
늘 파국의 끝을 맞이한다..
겁이 난다....받아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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