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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adhd 성장기

초저 새학기가 시작,동생도 입학식 자가키트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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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동생도 입학식 자가키트검사
adhd아이도 adhd엄마도 약을 꼬박꼬박 잘먹으며.
하루 패턴도 안정적이고.
점차 틀을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감염병확산추세가 심해지면서 아이들과 바깥운동은 못하고 있고,
주말1번씩 낮은 동산에 산책을 가볍게 한다.

서론

오늘 개학하며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방학동안 아이들을 가까이 옆에서 열심히 관찰했다. 코로나 감염병때문에 놀이터도 안내보낸지 오래. 덕분에 관찰하며. 안정적인 습관과 분위기에 길들이려는 시간을 갖었다.

본론

옆에서 지켜본 adhd아이는 답을 구해놓고서도 어렵다고 하기도 하고. 잘생각하면 어렵고 복잡한 문제가 아닌데도 힘들어하기도 하고. 또 의외로 금방 풀고 기분이 좋아져. 다시 의기투합하여 목표점까지 완수하기도 했다.
adhd가 없는 머리회전이 빠른 동생에 비해.
adhd형은 잔머리굴릴줄 모르고 자기가 하겠다는 목표지점까지는 울면서도 끝까지한다.

결론

오전부터 오후1시까지는 집중력의 질이 좋다.
오후2시가 지나가면 눈이 살짝 졸음이 오며  풀리면서.
난이도 있는 문제를 보면 생각하기 힘들어했다.
특히 국어문제,
수학문제는 복잡한 연산문제.

확실히 옆에 붙어서 용기를 북돋아주면 열심히 성과를 보이고 책임지고 끝까지하려고 한다.

착각(긍정적)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까지 모든 과목을 다 잘한다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잘한다고 믿으니 흥미도 있고. 힘들어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보통의 사람들은 못한다고 생각하면 더열심히 해야지가 아니라,흥미를 잃어 더 멀어지게 된다.

재능진로(여전히 미술표현감각)

상상해낸 것을 손끝으로 표현하는 예술적 재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서. 애니고를 가면 깊이있게 성숙시킬 수 있는 공부환경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민

그리고. 아이가 당연 서울일류대 안보내고 싶은 부모가 어딨나
똑같이 공부시켜도 공부의지.열의.끈기가 받혀주지않으면. 그냥 갈길을 잃고.재능에 대한 용기확신도 잃고.아무것도 못건진채 결국 듣도보도못한 원치않는 ..저멀리.멀리 대학교가는 거다.
반전이 있을지 .아직 정답은 알 수 없지만.
억지로 껴맞추려다보면 본전도 찾기힘들지.

1.신랑의견

신랑에게 애니고 보낼거다 얘기했다가
수준낮은 소리한다고 .실업계 얘길하네.
공부를 빡세게 시켜도 서울에 있는 대학교 갈까말까인데  헛소리한다고..

2.내의견

봐서 공부할 놈만 될놈만 바짝 시켜야한다고 생각하는 내가 잘못된건가.
봐서 안할놈은 시켜도 지가 안한다고 고집부리면
결국 집나가고 .할놈은 하지말라고해도 한다.
결국 때려죽여도 안할 놈은. 암것도 안하고 시간만 죽이다 평생 나자신 자아를 찾아헤매다가 허성세월.

3.줌수업과 등교수업.비대면. 메타버스

물론 학교수업에 적응을 해야하는 것이 맞는데.
이런식으로 간다면. 교육이 앞날이 어떻게 될지 불투명하게 느껴진다.
이런 비대면이 생활화되는.
메타버스시대에는 어떤 인재상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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