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약 휴약하는날 성인adhd양손사용 한꺼번에 두세가지일

-ADHD약 휴약하는날 며칠째 밤 새서 컨디션저하- 성인adhd인 엄마 특징 양손사용, 한꺼번에 두세가지일-

며칠밤 새며 무언가(책,유튜브,글쓰기)골똘히 집중을 했더니.
주말에 몸이 나른하고 눈이 반쯤 풀려 컨디션이 안좋았다.

일요일 눈이 반쯤 감겨,
모든 것을 집중않고 쉬고 싶었으니,
나는 ADHD약을 먹지 않았다. 휴약하기로 했다.

쉬자고 마음먹고서.주의집중은 편하게 하자는 전제하에
평소 하던 것을 했다.

유튜브를 보다가, 책을 읽다가, 글을 쓰다가
모든 활동을 번갈아가며 하다가.
필요해지면 동시다발적으로 하기도 했다가.
잠도 잤다. 다시 눈뜨면 이와 같이 반복.
좋아해서 하는 일은 하루종일 반복해도 질리는 법이 없다.
두가지 이상 일을 하고 중간에 쉬며 반복하는 하루를 보낸다.

나도 피곤했고.
아이도 피곤이 누적되었는지.
adhd아이도 adhd엄마도
컨디션 엉망이면 쉬어야, 몸도 가볍고 머리가 맑아진다.
컨디션난조로 나와 아이들 일요일은 정말
일찍부터 뻗어서 잤다.
다시 시작되는 평일을 위해서.

컨디션저하의 원인은
평소 잠을 늦게 자고 불규칙한 수면 습관이 누적되서 인 것 같다.

-작업 처리 특징-

• 한번에 두가지 일을 섞어하는 경향이 있다.

유튜브를 들으며 손으로 기록을 하고,
유튜브를 들으며 운전을 하고,
운동을 할때는 꼭 유튜브강의를 듣던가, 음악을 듣던가 운동만 하는 법이 없다. 왜냐하면
운동만 하면 시간이. 귀가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에, 꼭 청각도 활용을 하고
내몸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동시에 다 쓰려고 하는 편. (몸이 움직이고 있을 땐 최대한 사용하고. 안움직일 땐 마냥 잔다)

• 한번에 한가지 일만 한적은 별로 없다.(있다면 독서를 할 때는 독서 한가지에 집중한다. 글 쓸때도 글쓰는 한가지활동에 집중한다.)

• 한번에 두세가지 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활이다.

한손으로 머리를 말리며
남은 한손으로 로션을 바른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닐 것 같은데. 다들 그렇지 않을까?

• 양손을 한꺼번에 다, 사용하는 것도 습관이다.

밥을 먹을 때도 오른손은 밥을 뜬다면 왼손은 다른 일을 한다.

• 힘을 쓸땐 왼손을 사용하고(병의 캔을 돌려 딸 때)

• 힘이 없는 손은 오른손으로 기능적인 쓰임은 오른 손을 자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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