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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까지 콘서타(ADHD약) 먹이다가
어제 메디키넷(ADHD약) 바꿔 먹이고. 본 결과.
학습에는 메디키넷이 깔끔하고. 기분좋게 유지되는 것 같은 느낌. 목소리도 경쾌하고. 기분이 챡가라앉지도 않고. 눈도 덜 풀리고.. (물어보니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어제 오전8시50분쯤 먹여 학교보냈고
저녁6시20분쯤 수업이 끝이 났다.
저녁5시반쯤 오르다보드게임 수업을 받는데
집중도 잘하고. 기분좋게 끝이 났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학습에는 메디키넷이 효과가 좋은 것 같고
👉일상생활에 특별히 머리를 쓰거나 하지 않고 차분함,
단조로운 활동만 하는 주말은,
콘서타도 무난했다. (이제 콘서타는 당분간 먹이지않을 생각)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은
학원 오전 활동하면, 오후는 학습없이 자유롭게 보낸다.
도서관을 가서 책을 빌려보던가. 서점을 가서 새롭고 흥미로운 책이 나왔는지 보고. 자유시간이다.
문제집3장이상 풀면, 보상으로 게임을 시켜주기도 한다.
체험활동이나 바깥활동. 놀이터일상이
부족하다고 느끼긴하지만.
나도 아이들도.
체력이 안좋은 집콕유형에
코로나까지 겹치니 어딜가는 것도 한참 생각해 보게 된다.
정말 해보고싶은것은 아이들과
한달1번은 심플하게 미니멀 캠핑을 하고 싶은거였는데(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자연감성이 부족하다)
그러려면 내가 더 부지런해져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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