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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효능감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말한마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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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효능감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말한마디의 힘

부모님께 듣는 칭찬, 선생님께 듣는 칭찬, 주위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주고 격려 받는 경험들은 나에게 어떻게 작용될까
누구에게 들을 수 없었다면 실망하지 말고.
오늘부터는 나도 할 수 있어.할 수 있다를 스스로 매일 매순간 쇠뇌시켜보자. 결과적으로 정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1960년대 연구자들은 특정학생들이 단시간에 영리해질 수 있다고 믿고서 이를 증명하기 위해 무작위로 대상을 선별을 한 후, 8개월간의 실험을 했다.

실제로 영리해질 것이라 믿었던 집단에서 약 50%의 학생이 지능지수가 높았고,
통제되었던 집단의 아이들 중 지능지수가 높아진 아이들은 19%에 그쳤다.
영리해질 것이라 믿었던 집단과 통제되었던 집단의 아이들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

교수 중에 점쟁이라도 있었던 것 일까?
아니다. 교수들은 연구 대상인 아이들 가운데 앞으로 누가 영리해질 아이들인지 예상하고 기대하면서 그 아이들에게는 다르게 대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교수들은 어떻게 다르게 대했을까? 답은 간단했다.
영리해질 것이라고 생각한 아이들에게 기대하며,  
더 자주 칭찬해주고, 더 많이 격려하고,
잘할 수 있을거라는 더 큰 믿음을 줬다.

바로 이것이 자기효능감이다.

오늘 읽었던 냄새의 심리학책 내용중에서
(냄새의 심리학,베티나 파우제 지음)

  • 따라서 아이들도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얻고
  • 스스로 가치있는 존재, 영리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었다.
  • 본인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굳게 가진 사람은 대부분 그렇게 해낸다.
  • 자신 스스로 해낼 수 있다. 기대하며 잘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신념, 심리학 용어로 자기효능감이라고 한다.

아이들을 믿고 격려준다면,
아이들은 자신이 잘할 수 있을 것이라 믿게 되고 포기하지 않고 자기효능감을 끝까지 발휘하여.
결국 부모가 믿고 기대한 아이의 모습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엄마가 내게 유년시절 매일 같이 항상 강조해 주셨던 말이 있다.
"할 수 있어. 노력해서 안되는 일은 이 세상에 없어."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강하게 믿는 것들을 노력으로 가능하게 만들던 엄마였다.

엄마를 떠올리며. 이제 나도 아이에게 말한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할 수 있어."
노력하면 다 돼. 당장 내일 일년후가 되어도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실망하지마. 묵묵히 노력해 가다 보면 그 끝엔 보게 될거야. 놀라운 보상을.
엄마도
꾸준히 하니까 되더라 안될 것만 같았던 일이었는데.
너무 놀라웠고. 성공했던 경험은 내가 할 수 있다는 확신을 받게 되었고.
또 다른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되었지.

나의 이야기를 들은 아이는 스스로 중얼중얼 주문을 걸듯이
"할수있어. 할수있어. "소리내어 말하더니.
"정말로 해냈어. 정말 되네."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렇다. 당장의 성과가 눈에 안보여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며 앞으로 나아간다면
과정은 과정대로 의미가 값지며
그것은 나만의 것이고.
성장하며 느낌, 감정,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특별한 것.
그리고 끝에 얻어지는 결과는 덤이다.

꾸준함이 동반된 노력은 기적을 낳는다.

자기효능감.
어렵지 않고 간단한 누구나 알고 있는,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인 반면에 이론대로 실천이 어렵다는 것도 누구나 안다.

이글을 쓰고 있는 나 또한,
매일 아침 마음을 가다듬고, 에너지가 다하는 저녁이 되면 멘탈이 풀리고, 매일밤 후회와 반성을 하고, 이 바보 같은  일을 반복한다.

오늘 읽게 된 책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던  자기효능감에 대한 내용을 우연찮게 발견.
말 한마디의 힘, 자기효능감이 지닌 기적같은 힘이 중요함을 한번 더,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



- 자기효능감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말한마디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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