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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노트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 내적 저항력, 강한 의지 [아비투스]-도리스 메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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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강하게 하는 자원 - 희망, 자신감, 낙관주의,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의 중요성

감정폭발을 억제하는 법, 피할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법, 불행중 다행을 인식하는 법,

도움을 받아들이고 해결책과 대안을 찾는 법

 

고된 학교생활은 저항력을 키우고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마다 회복탄력성을 훈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상류층이 보인 회복탄력성은 성공적인 집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보해야하는 감정적 압박의 결과다.

하류층의 탄력성은 더이상 바닥을 기지않겠다는 의지의 결과다.

중산층은 오히려 이런 역경을 잘 모를수 있다.

정상에 있지도 않고 생존 전투도 필요없는 사람은 이런생활조건에서 이것저것 재고 , 위험을 피하는 습성이 형성된다.

아버지와 산을 오르는 중에 앞서 가던 딸들이 갑자기 미끄러졌고 실제로 위험하진 않았지만 가팔랐다. 아버지는 '걱정마'다치진 않았니? 아이가 끄덕이자 

아버지는 손을 내민다. 잘했어 딸아 가자. 15분만 더가면 오두막이 나와. 1분뒤 아버지와 딸들은 가던길을 계속 오른다.

 

어쩌면 아버지의 반응이 차갑다고 느꼈을지 모른다. 잠깐 쉬면서 딸의 마음을 달래줘야 했던게 아닐까 안아주며 초코바를 주거나 아니면 등산을 중단하거나,

하지만 아버지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계속 아이와 산을 올랐다.

사실 아무일이 없던 것도 맞다.

여기서 딸들은 미끄러져도 대수롭지않은 일이며 비극적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운다.

오두막에 도착할 때면 짧았던 놀람은 잊혀질 것이고 아버지가 보여준 태연함은 딸아이들에게 각인되고

이는 미래에 크고 작은 위기 상황에서 딸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다시 영향을 미친다.

넘어졌으면 다시 일어나 숨을 한번 크게 쉬고,  가던 길을 게속 가면 된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은 어렸을 때 훈련하면 좋다.

아비투스-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왜 나는 이렇게 말하고 즐기고 생각하는가-습관보다 강한 아비투스의 힘

아이들에게는 헬리콥터 같은 부모보다는 고난을 견디고 그속에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여유로운 동행자가 필요하다.어려움을 이겨내는 능력이 없다면 예상되는 위험을 감수하기 어렵다. 위험을 감수하기 어렵다면 큰 성공은 기대할 수 없다.

 

아비투스-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왜 나는 이렇게 말하고 즐기고 생각하는가-습관보다 강한 아비투스의 힘

나를 나로 만드는 것이 아비투스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 내가 즐기는 모든 것, 내가 해내는 모든 과제가 나의 아비투스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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