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adhd약복용 후 5시간경과, 느낀변화9가지 콘서타복용 후기( adhd콘서타 )
1. 운전하며 느낀 점. 시야가 옆으로 확장 되어 시야가 넓어진 걸 느꼈다
2. 눈이 번쩍 뜨인다. 졸립지않고 정신이 번쩍 고정되는
3. 복잡한 html 문제를 사이트를 대조해 가며 해결했다. (2시간 반가량 문제를 집요하게. 원하는 결과를 얻음)어제 발생한 html오류, 1도모르는 IT초보자
4.미식거리거나 두근거리거나 머리가 아프다거나 손떨림이나 복통 등의 신체 부작용은 없었다.
5.원래도 말수없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더 가라앉거나 기분의 이상변화 특이점이 없었다.
6.관자놀이 부분. 측두엽 부분이 꼳꼳히.착 세워진, 미세한 느낌을 받았다. 두통의 느낌이 아니고 주의력이 꽂힌다는 느낌이다
7. 졸리지않으면서 차분하게 주의력이 한곳으로 모아져 안정적으로 꽂힌다는 느낌을 받았고
8. 잡념이 없이 깨끗한 맑은 머릿속. 청소하고 깨끗한 느낌과 비슷하다.
9. 아이 학교에 데리러갔더니 . 아이가 하는 말이
표정이 무슨 일 있는거냐
기분안좋은 일있었어?
창백해보이는 표정이다
라는 무슨일 있는거냐는 "엄마표정"에 관한 말을 아이에게 처음으로 들었다.
아무일도 없고. 기분이상도 없는데. 처음으로 맨얼굴로 학교를 가서 그렇게 보였었나
중요한 핵심만 말한다면
한가지 확실하게 느낀 건. 머릿속에 잡념없이 맑게.청소된 바탕에
주의력이 한곳을 향해, 꽂히듯 집중될 수 있음을 느꼈고
청각. 시각.주의력에 효과가 있음을 느낄수 있었고.
공부를 잘하게 하는 약이라기보다
주의력 산만, 집중, 잠이 와서 몽롱하다거나 하는 걸
깨끗하게 잡아줄 수 있겠다는 느낌이고
결과를 얻기위한 노력.열정.의지 행동이 있는데도. 실수가 반복적이라면
일의 절차를 차분하게 집중해서 집요하게 수행할 수 있게 도움줄 수는 있을것 같다.
이상 약사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고 adhd아이 매일같이 adhd약을 먹이고 있는 엄마. 아이의 남은 adhd약 엄마가 직접 복용 후 느낀.
개인적 소견. 주관적인 느낌을 느낀 그대로 정리했다.
내일하루도 한번 더 복용해본 후, 느낀 변화가 일관된지 다시 확인, 관찰하고.
전문의를 찾아가 느낀 변화에 대한 상담을 받고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다.
참고사항 ; 공황장애, 우울증 명목으로 약처방을 받아 먹은 경험이 4년전 있었다. 검사상 공황장애, 우울증 보다 생리전 증후군 증상에 가깝다고 했다.
그때 먹은 정신과약은 운전할 때 공간감각이 둔해져 주차할 때 옆차와의 간격, 후진, 공간 거리감지, 불편했다.
감각 신경이 무뎌지는 몽롱함으로.
더는 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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