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보통 대학에 들어갈 나이가 되면
산만함이 줄어드는 대신 충동성이 늘어
갑자기 격한 기분표출을 하여 부모와 갈등을 빚는다.
분노조절장애 있는 듯한 모습과 흡사하며
산만함,충동성이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면 우울증이 동반된다.
기분이 우울해 충동이 증가하면 알코올섭취가 늘고
술을 마시면 더 욱할 위험이 증가한다.
주의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벌이지 않는 것이 좋다.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정확하게 하는 것이 좋다.
공부를 할 때도 책을 한 권만 놓고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직장에서 일하거나 알바를 할 때는 상대방의 말을 바로 수첩에 적어 하나씩 진행해나가면 실수를 예방할 수 있다.
긴장이 증가하면 주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리 준비, 여유있게 도착,
술을 많이 마시면 더욱 화나고 주의력에 영향을 주어
술은 되도록 삼가한다.
술을 마시면 실수할 가능성이 높고, 법적인 문제도 생길 수 있어서 , 화가나는 상황이 생기면 바로 피하고 마음을 가라앉힌 뒤 다시 만나는 것이 옳다.
20대초반 남자A씨ㅡ
좌향좌 우향우 구령소리를 잘 못듣고. 지적받은데 대해 조교에게
욕을 중얼거리고, 집중을 못해 잦은 실수
매우 산만,충동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20세에 군대에서 퇴소조치를 받았다.
청력, 지능에 문제가 없는데 주의력이 떨어져
분노조절 까지 문제가 생긴다.
주의력이 낮으면,
시끄러운 카페에서 상대방의 음성을 듣고 노이즈에 신경쓰지않는 필터링에 문제가 생겨
다른 친구보다 대화에 집중하기가 훨씬 어렵다.
긴장되는 상황에서는 더 산만해 집중이 어려워진다.(낯선 군대환경)
시험을 볼 때도 긴장하면 집중력이 떨어져 평소보다 성적이 더 안나올수있다.
유치원,어린이집에서 부산스럽고 가만히 있기힘든 아이라는 얘길듣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의자에 앉아있기힘들고 선생님의 지적, 교우관계도 문제가 생긴다.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충동증가형 ADHD 166p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전홍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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